3.3㎡당 3204만~4253만원, 102㎡ 14억5100만~18억3200만원
1차 계약금 4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국제빌딩4구역에 들어서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지하 5~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 규모로, 전용 △92㎡A 17가구 △92㎡B 18가구 △92㎡C 22가구 △102㎡ 238가구 △114㎡A 178가구 △114㎡B 193가구 △135㎡ 21가구 총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94가구는 임대 물량이다.
전 세대 85㎡ 초과 주택으로 100%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물론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까지 확대 공급한다. 서울시 거주자가 우선권을 가진다. 특별공급 세대는 △다자녀가구 69세대 △노부모부양 21세대 총 90세대다.
분양가는 3.3㎡당 3204만~4253만원이다. 총 분양가는 △92㎡ 14억4900만~16억1400만원 △102㎡ 14억5100만~18억3200만원 △114㎡ 15억3900만~19억8400만원 △135㎡ 19억5000만~23억3100만원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102㎡ 104동 37층 물량이 3.3㎡당 4253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계약금(10%) 1차 4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남은 계약금은 30일 내 남은 계약금을 내면 된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02㎡ 기준 안방 슬라이딩장(250만원), 식탁(610만~1520만원), 거실·주방 바닥 대리석 마감(860만원), 침실 바닥 조르다노 마감(390만원) 등을 유상 선택할 수 있다.
세대주가 아닌 자,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 및 세대에 속한 자(전지역), 2주택 이상을 소유한자 및 세대에 속한자는 1순위 청약할 수 없다. 청약 예치기준금액은 102㎡ 이하 서울 600만원, 인천 400만원, 경기도 300만원, 135㎡ 이하 서울 1000만원, 인천 700만원 경기도 400만원이다.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다. 전용 85㎡이하 당첨자는 과밀억제권역 내 향후 5년간, 85㎡ 초과 당첨자는 3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서울시), 6일 1순위(인천·경기) 접수를 받고,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8~20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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