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구름이 많고 경남,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북, 제주도 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기온은 서울·대전·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33도까지 오르겠다.
장맛비가 계속되는 남부지역에는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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