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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하절기 전력수급대책 점검…신규 발전기 15대 증가

  • 송고 2017.07.06 09:27 | 수정 2017.07.06 09:3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전력예비력 1010만kW 수준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상황 유지 전망

오는 9월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 지정해 전력수급상황 집중관리

전력거래소 종합상황실의 모습.

전력거래소 종합상황실의 모습.

정부가 하절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해 '하절기 국민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15대가 증가하는 등 공급 능력이 확대됐기 때문.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망된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하반기 준공예정 발전기 시운전 출력 확보 △석탄화력발전기 출력상향 운전 △수요자원 거래시장 활용 및 전력수요 감축 등을 통해 긴급 가용 자원 555만kW를 확보한다.

또 위기상황 발생시 변압기 전압조정, 공공부문 비상발전기, 긴급절전 수요감축 등 233만kW 규모의 단계별 비상대책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거쳐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 등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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