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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협회-콘진원, MCN산업 발전 현안세미나 연다

  • 송고 2017.07.06 15:56 | 수정 2017.07.06 15:5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넥스트 콘텐츠, MCN에 길을 묻다' 세미나 개최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마케팅, 수익모델, 해외진출 전략 등 업계 대표 관계자들 토론 마련

MCN 현안세미나 프로그램 포스터.ⓒ(사)엠씨엔협회

MCN 현안세미나 프로그램 포스터.ⓒ(사)엠씨엔협회

국내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의 발전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엠씨엔협회(MCNA)는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국내 MCN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콘텐츠, MCN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현업에서 뛰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MCN, 크리에이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 해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부분에서 쌓은 그들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략, 조언 등을 심도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MCN은 원래 유튜브 기반의 영상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영상 콘텐츠를 관리하는 비즈니스를 일컫는 말로,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1030 세대들을 중심으로 MCN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에 대한 '팬덤'(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문화현상)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MCN은 젊은 시청자들의 이탈을 겪고 있는 기존 미디어 업계도 눈여겨보는 등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인기만큼 고민도 깊다. 현재 MCN 업계의 공통 과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수익모델 발굴과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시장 진출이다.

이에 대해 세미나를 기획한 엠씨엔협회 유진희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MCN 업계 종사자 또는 MCN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현재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적인 실험들과 전략들을 듣고 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세미나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옴니채널 전략과 브랜디드 콘텐츠의 IP 전략에 있어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글랜스TV의 박성조 대표, 국내에서 금융과 교육분야로 매출 100억원 기록을 세운데 이어 베트남 시장에서도 여행 콘텐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에이스탁의 김성운 이사가 발표를 맡는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의 발제자들과 함께, 현업 종사자들의 실제적인 토론이 펼쳐진다. 미디어자몽의 김건우 대표, 네오터치포인트의 김경달 대표 등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비디오빌리지 소속의 크리에이터 JK(본명 강재창), SBS 모비딕의 박재용 CP, SMC Media의 안수현 이사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 사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영주 교수가 진행한다.

유진희 사무국장은 "기존 미디어사는 물론 제조 및 유통 관련 사업자들도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추세"라며 "MCN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 마케팅, 해외진출, 크리에이터, IP 확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여는 MCN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 또는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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