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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5.52달러…미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 송고 2017.07.07 09:48 | 수정 2017.07.07 09:4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6월 넷째 주 미 원유 재고 전주 대비 630만배럴 감소

주요 기관, 브렌트유 전망치 50달러 초반대로 하향조정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와 제품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39달러 상승한 45.5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48.11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47.0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미 원유 재고는 수입량 감소와 정제처리량 증가로 전주대비 630만배럴 감소한 5억30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재고량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230만배럴 가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6월 넷째 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370만배럴 감소한 2억3700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보다 190만배럴 감소한 1억5000만배럴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중간유분 재고 역시 각각 전문가들이 예상한 140만배럴, 10만배럴 감소보다도 크게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51% 하락한 95.80을 기록했다.

반면 주요 기관의 국제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BAML(Bank of America Merrill Lynch)는 브렌트유 전망치를 2017년 배럴당 54달러, 2018년 56달러에서 올해 배럴당 50달러, 내년 배럴당 5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Bernsteins사 역시 올해 배럴당 60달러, 내년 배럴당 70달러를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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