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기업공개(IPO)로 밸류에이션(시장 평가 가치) 매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IPO를 통해 오는 28일 상장한다"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8.3% 늘어난 7577억원, 영업이익은 59.6% 오른 178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유럽 지역 램시마의 매출 상승과 미국 지역 램시마의 빠른 시장 침투, 트룩시마 본격적 유럽 매출 발생을 감안한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출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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