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8℃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7.5 1.5
EUR€ 1472.5 0.1
JPY¥ 888.3 -0.5
CNY¥ 189.4 -0.1
BTC 93,401,000 2,673,000(-2.78%)
ETH 4,559,000 85,000(-1.83%)
XRP 774.3 25.8(-3.22%)
BCH 702,300 34,700(-4.71%)
EOS 1,201 21(-1.7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연장…"밤 11시까지 즐기세요"

  • 송고 2017.07.10 09:12 | 수정 2017.07.10 09:1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2일부터 에버랜드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 밤 10시까지 운영

열대야 잊게 하는 '야간 즐길 거리' 새롭게 선보여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에버랜드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에버랜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 시간을 특별 연장한다.

10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에버랜드는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는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시간 연장에 맞춰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와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새로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26m 높이의 타워트리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2000여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에버랜드의 양대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가 야간에는 '나이트 사파리'로 변신해 각각 밤 9시와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조용히 이동해 사자, 호랑이, 치타, 코뿔소 등 어둠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해질녘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기다림 없이 체험하고 저녁 식사와 특별 선물까지 증정하는 '선셋 사파리'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돼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 운영된다.

이 외에도 장미원에서는 물과 접촉하면 빛을 내는 특수 LED 전구를 활용한 'LED 워터 그래피티' 체험존을 오픈해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현장에 마련된 붓에 물을 묻혀 원하는 모양을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도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파도풀 등 실내외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밤 10시까지 오픈해 열대야를 잊은 채 신나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쇼'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8월 15일까지 전격 연장 공연한다.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펼쳐지는 '클럽 DJ 파티'도 주말에는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분위기 무르익는 저녁에 물놀이와 함께 신나게 클럽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5:47

93,401,000

▼ 2,673,000 (2.78%)

빗썸

04.25 05:47

93,160,000

▼ 2,723,000 (2.8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