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화요일) 오전 중으로 비는 그칠 것으로 보이며 낮부터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까지도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서 50∼100㎜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청북부는 많게는 150㎜ 이상 올 수도 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년보다 5도가량 높은 온도다. 남부 지방은 낮 기온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주말 쯤에 남부지방에 비가 일요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다시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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