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주·영남 등 폭염경보, 강원도·충청 폭염주의보
이번 주 14일까지 열대야이어져, 주말 장맛비로 더위 꺾여
11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와 경주 등 영남 곳곳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강원도와 충청, 호남 등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구를 비롯한 지역별로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대구 낮 기온은 35도, 광주와 강릉, 청주는 33도로 예상된다. 폭염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오후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주말에는 장맛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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