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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택배 근무환경 개선에 총력 기울인다

  • 송고 2017.07.11 14:02 | 수정 2017.07.11 14:0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상·하차 작업 자동화·차량 적재함 높이 조절기술 개발

서비스평가 택배기사 처우수준 가중치 3배 상향 추진

국토부ⓒEBN

국토부ⓒEBN

[세종=서병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택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배 상·하차 작업 자동화 기술' 및 '차량의 적재함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택배 상·하차 자동화 기술 개발은 상·하차, 분류, 배송 등 작업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약 13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해당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근로자들이 직접 택배를 싣는 작업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의 적재함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개발은 내년부터 추진해 2021년부터 상용화할 방침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아파트 외부에 주·정차를 하고 무거운 짐을 손수레로 끌며 배송하던 택배기사들의 애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택배서비스 평가 항목 중 택배기사 처우수준의 가중치를 올해부터 약 3배 상향(2%→6%)한다.

이번 가중치 상향 결정은 물류업계와의 협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아울러 택배종사자 보호 방안을 추가로 발굴해 이를 하반기 발표할 '택배서비스 개선대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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