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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기후금융 포럼' 개최…"에너지 신산업 개척 추진"

  • 송고 2017.07.11 14:51 | 수정 2017.07.11 15:19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기후변화 대응…국내기업 사업개발 및 금융 역할 논의

(사진 왼쪽부터)산업은행 김복규 PF3실장, LG CNS 하태석 상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지광철 녹색기후기획과장, 한화에너지 신지호 전무,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획재정부 김윤경 국제금융협력국장, GCF 박형건 Specialist, 삼정KPMG 김성우 본부장, 산업은행 강지호 PF본부장, 산업은행 양복승 자금부장.ⓒ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산업은행 김복규 PF3실장, LG CNS 하태석 상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지광철 녹색기후기획과장, 한화에너지 신지호 전무,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획재정부 김윤경 국제금융협력국장, GCF 박형건 Specialist, 삼정KPMG 김성우 본부장, 산업은행 강지호 PF본부장, 산업은행 양복승 자금부장.ⓒ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기후금융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삼정KPMG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부, 기업, 은행 및 관련기관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신사업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내기업의 사업개발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기후변화체제에 대응한 글로벌 기후금융 트렌드와 기후금융분야 혁신사례 및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의 민간분야 사업투자 사례(11개 사업, 11억불)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의 녹색기후기금 활용 가이드라인을 다뤘다.

아울러, 해외시장에서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수행한 한화에너지_LG CNS 등 국내기업의 생생한 사업추진 사례와 현장경험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산은은 국내 유일의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로서 기후금융 활성화 추진방안과 녹색기후기금과의 협조융자를 위한 역할을 안내했다.

특히 국내기업이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중에서 녹색기후기금에 초기기획안(Concept Note)과 투자제안(Funding Proposal) 추진중인 사례를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그동안의 기후금융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 및 국내 에너지신산업관련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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