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쉬 제인 대표 후임으로, 오는 8월 1일 정식 취임
"고객 성공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머스크라인 가치 받들터"
머스크라인은 동남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승진하는 루페쉬 제인 현 머스크라인 한국사무소 대표 후임으로 박재서 영업총괄을 대표를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 정식 취임한다.
박재서 대표는 지난 1999년 머스크라인에 입사해 약 18년 동안 사프마린코리아(Safmarine Korea)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머스크라인 영업부에서 GM코리아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담당했다.
박재서 대표는 한국인으로 현재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로버트 반 트루이젠 아태지역 CEO는 “박재서 대표가 한국사무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머스크 선박이 한국에 첫 기항한 1930년 이래 한국은 머스크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머스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장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 이후 총 미화 230억 달러에 달하는 머스크 선박이 한국에서 건조됐고 최근에는 한국 최대 해운사와 전략적 협력/제휴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박 신임 대표는 “머스크라인 한국사무소 대표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머스크라인의 가치를 받들어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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