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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잇따라 중저가폰 A7 출시…이통사 '경쟁 뜨겁네'

  • 송고 2017.07.12 15:30 | 수정 2017.07.12 16:51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SKT A7 오늘부터 이틀 간 예약가입 시작, 판매는 14일부터

다음달 LG Q6·Q6+ 중저가 시장에 가세

SK텔레콤이 갤럭시 A7(2017) 단독 출시했다. 출고가 58만8500원ⓒSK텔레콤

SK텔레콤이 갤럭시 A7(2017) 단독 출시했다. 출고가 58만8500원ⓒSK텔레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내놓은 한정판 갤럭시노트FE는 품귀 현상을 보일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가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14일 50만원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2017년형 갤럭시 A7’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이날부터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8500원이다. 특히 ‘갤럭시 A7’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 홈(Bixby Home)을 지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및 지문 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전·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큰 3,600mAh 대용량 배터리(고속충전 지원) ▲삼성 페이 ▲지문 정보로 보호되는 ‘보안 폴더’ 등 프리미엄 급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스카이, 골드 샌드, 피치 클라우드 등 총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7을 다음달 14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7명), 갤럭시북(7명), 미식(美食) 식당 초대권(70명)을 제공하고, 모든 가입 고객에게 클라우드 베리 70GB 1년 무료 이용권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휴대폰 액세서리 7종 패키지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출고가 29만7000원인 ‘갤럭시폴더2’를 출시한 바 있다. 월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어 9만7000원에 이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KT 출고가 34만4300원 중저가 2017년형 ‘갤럭시J5’ 출시.ⓒKT

KT 출고가 34만4300원 중저가 2017년형 ‘갤럭시J5’ 출시.ⓒKT

KT는 지난 4일 출고가 34만4300원 중저가 ‘2017년형 갤럭시J5’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 나온 갤럭시J5는 J시리즈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과 모바일 간편결제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사양을 살펴보면 13.21㎝(5.2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6기가헤르츠(㎓)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2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저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전후면 1300만화소급 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실버, 핑크 등 3종이다.

KT는 제휴 신용카드인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신청할 경우 전월 실적 30만원 달성시 매달 1만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출시된 출고가 31만9000원 LG전자의 중저가폰 X500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에 지원금 17만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9만5500원까지 구입비를 할인 받아 12만3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다음달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폰 G6의 중저가 라인업인 Q6과 Q6+가 중저가폰 시장에 가세한다. 출고가는 40만~50만원대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18대 9 비율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적용하면서도 화면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5.5인치로 제작해 사용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LG Q6까지 출시되면 다양한 가격대 단말기가 라인업 돼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중저가폰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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