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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삼성전자 시총, 코스닥 전체 시총의 1.7배

  • 송고 2017.07.13 08:25 | 수정 2017.07.13 08:2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362조원

코스닥 전체 시총 211조원의 1.7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총은 전날 종가 기준 326조원으로 집계됐다.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우선주의 시총까지 합하면 전체 시총은 362조원에 달한다. 이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556조원)의 23.27%를 차지하는 규모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211조원에 그쳤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이 코스닥시장 전체 시총의 1.55배에 이르는 것이다. 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친 삼성전자의 시총은 코스닥시장 전체 시총의 1.72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250만원을 터치하며 장중 최고가와 종가 기준 최고가를 모두 경신했다. 지난 10일 이후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가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재료로 떠오르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 49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 계획도 상반기에 삼성전자의 주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그만큼 시총은 줄어들지만,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남아 있는 주식의 가치가 커진다.

이 같은 상승세 덕에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으로 줄어든 시가총액을 모두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5월 1차로 보통주 899만주를 소각했다. 당시 삼성전자의 시총은 21조4500억원 줄어들었다. 그러나 전날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총은 32조4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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