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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 송고 2017.07.13 13:11 | 수정 2017.07.13 13: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추경 아직 국회서 잠자고 있다"

야당 압박하며 임명 강행 시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는 인사 대로, 추경은 추경 대로 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BN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는 인사 대로, 추경은 추경 대로 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및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추가경정예산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싶지만 일할 조직도 예산도 가로 막혀 있어서 참으로 답답하다"며 "6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체감실업률로는 청년 4명 중 한 명이 백수라고 한다. 정말 어깨가 무겁고 대통령으로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실업)를 해결하기 위해서 팔을 걷는 것은 정치권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일자리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했는데 추경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좋은 방안이 야당에게 있다면 제시해주시고 여야 간에 협의해주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손을 잡고 일자리가 없어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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