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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1조3000억원 규모 PE·VC펀드 위탁운용사에 11개사 선정

  • 송고 2017.07.14 15:32 | 수정 2017.07.14 16:09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50개 운용사 지원…모든 운용사 면담 수행

산업은행 전경.ⓒ백아란기자

산업은행 전경.ⓒ백아란기자


KDB산업은행은 '2017년 사모펀드(PE)·벤처캐피탈(VC) 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11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위탁 운용사에는 제안서를 접수한 50개 운용사 가운데 PE펀드에서 5개사(27개사 지원), VC펀드에 6개사(23개사 지원)가 각각 결정됐다.

출자사업은 작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운용사 리그제의 업그레이드와 운용사 자율성 책임운용 지원조치 확대시행 등 시장친화적 출자제도의 지속 개선을 통한 민간 모험자본 육성에 중점을 뒀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특히, 민간매칭을 통한 펀드 확대결성과 타투자자와의 공동투자약정을 통한 투자레버리지 창출을 유도했다고 부연했다.

산은 관계자는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전용리그 시행과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여부 평가 등을 통해 정책금융의 레버리지 효과 창출을 도모했다"며 "운용사는 투명한 심사절차별 평가결과 확인을 통해 강·약점을 파악함으로써 운용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산은은 심사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 피드백을 통한 운용사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시장경쟁을 유도하고자 선정결과에 관계없이 출자사업에 지원한 모든 운용사에 개별적으로 결과통보 및 면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5150억원을 출자 약정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9개월 이내로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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