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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오늘 이슈종합] 박근혜정부 문건 발견, 도시재생 뉴딜수혜, 기업분할 봇물, 탈원전 공방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7-14 21:31

■국정농단 ‘판도라상자’ 열리나

청와대 사무실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들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향후 국정농단 수사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견된 자료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지원 의혹,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대리기사 폭행사건 관련 내용들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영등포·남양주 등 '도시재생 뉴딜' 수혜 예상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이 하반기 구체화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수혜지역 찾기가 분주하다. 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발족하고 5년 동안 50조원이 투입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달까지 공모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연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재개발·뉴타운 등 수도권 노후주거지에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오리온·제일약품 등 기업분할 봇물…주가는 '글쎄'

오리온과 제일약품에 이어 쿠쿠전자까지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주가는 분할 자체보다 실적과 기업가치에 주가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분할 재상장한 오리온은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달 1일자로 투자사업과 식품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신설 사업회사인 오리온으로 각각 분리됐다.

■[탈원전 공방] 文 정책에 '원전마피아' 총공세 나섰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이를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전날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는 경주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중단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한수원 노조원들이 이사진 출입을 막고 행사장 입구도 봉쇄하면서 결국 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탈핵 찬성쪽에서는 최근 주요 매체들의 탈원전 폄훼 기사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피, 2414.63 마감…이틀연속 최고치 경신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서도 고점은 오히려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 경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14포인트(0.21%) 오른 2414.63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종가기준 최고 기록이다. 지수는 이날 2418.27로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421.48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