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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수도권 광역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 송고 2017.07.15 14:15 | 수정 2017.07.15 14:15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총 3000여대 추산…50만~100만원 지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모든 광역버스에 전방충돌경고기능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가 장착된다.

15일 국토교통부 권병윤 종합교통정책관은 졸음운전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수도권의 모든 광역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도록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운송업체 등을 통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의 적용을 새로 받는 광역버스는 3000여 대로 추산되고,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비용은 50만~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첨단 전자시스템을 갖춰야 추가로 장착이 가능한 자동비상제동장치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적용한다.

그러나 신차에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하려면 500만원 가량이 들지만 기존 차량에는 2000여만 원이 필요해 재원 마련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자동제동장치는 센서가 장애물을 인식하면 전자제어장치(ECU)가 엔진과 브레이크를 조작해 차를 멈추는 방식이다. 이 같은 기본 시스템을 갖춘 '유로6' 기준에 맞는 버스는 2015년 7월부터 국내에 도입됐다. 광역버스 가운데 이런 첨단 버스는 2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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