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옥산휴게소 주변 일부 침수 복구 중
영동고속道 강원권 바람 강해 감속운전 주의 필요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만큼 고속도로 이동하실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갑작스레 쏟아진 비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이동하는 남이분기점 일대와 옥산휴게소 주변으로는 도로 일부가 침수돼 이날 현재 긴급 노면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충청권에서는 많은 양의 비 때문에 서행구간 길게 늘어져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나 중부고속도로 위로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와 북충주 사이 양 방향 한 개 차로를 막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지나는 강원권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감속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새말이나 면운, 대관령 일대로도 양방향 한 개차로 막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곤지암 일대 양 방향 2차로 막고 공사가 진행 중이고 통영 쪽으로는 진천터널 부근 갓길 쪽에서 사고처리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