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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오 플레이, 프리미엄 인 이어 이어폰 '베오플레이 E4' 출시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적용⋯전작보다 저주파 소음 15dB 저감
트랜스퍼런시 모드 통해 외부 소리 제어, 이어폰 빼지 않고도 대화 가능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7-07-17 08:22

▲ 비앤오 플레이 '베오플레이 E4'.ⓒ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계승한 비앤오 플레이(B&O PLAY)가 소음차단기능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인 이어 이어폰 '베오플레이 E4(Beoplay E4)'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Hybrid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해 전작인 '베오플레이 H3 ANC(Beoplay H3 ANC)'보다 저주파 소음을 15dB 더 감소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 모드는 외부 소음을 제어해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이어폰의 안과 밖에 장착된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읽어 들여 이를 분석하고 컨트롤 하는 원리다.

베오플레이 E4의 주요 타깃은 출근,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사운드 퀄리티가 높은 음악을 즐기며 이어폰을 럭셔리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트렌디한 2030이다.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했으며, 색상은 블랙(Black) 한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36만원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 또한 특징이다. 신제품은 포켓 사이즈의 사각형 ANC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알루미늄과 고무 소재가 적용돼 부드러운 감촉과 견고함을 지닌다.

조작법도 간단하다. 리모콘으로 볼륨조절 및 통화수신이 가능하고, ANC 컨트롤러를 통해 '하이브리드 ANC 모드'와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컨트롤러에는 ANC·트랜스퍼런시 기능을 위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신제품은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이어팁도 제공한다. 귀의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맞춤형 이어팁을 4가지 크기로 제공하며, 구성은 메모리폼 1종과 실리콘 소재 4종이다.

비앤오 플레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이어폰"이라면서 "더욱 강화된 ANC 기능과 간편한 조작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오플레이 E4는 이날부터 옥션에서 10일 간 단독으로 사전 판매된다. 이후에는 뱅앤올룹슨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 매장, 이마트, 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신세계몰 등 국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정품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