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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가족 재산 공개 질타…"개인적인 부분 있어 양해"

  • 송고 2017.07.17 10:27 | 수정 2017.07.17 11:02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최 후보 "정부 부동의 지침, 사실 아냐"

ⓒ백아란기자

ⓒ백아란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가족 등의 재산 공개 내역을 놓고 지적를 받았다.

17일 정태옥·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과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자가 본인 이외의 배우자, 장남과 장녀 등의 재산 내역을 제출하고 있지 않다"며 추가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딸아이는 결혼 후 미국에 살고 있는지 5년이 됐다"며 "아이들이 가까이 있지 않는데 동의서를 내라고 독촉하기 어려웠던 점을 양해해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요구받은 자료에 과태료, 성적 증명서, 건강 기록 등이 포함돼 있어 개인적인 부분을 동의하기 어려웠다"며 "딸이 예금 원금을 초과해 상호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것도 수정돼 금융시스템에 올라가있다"고 말했다.

지 의원이 제기한 정부의 개입 의혹에 대해선 "정부가 방해했다라거나 부동의하라는 지침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 의원은 "자료를 제출해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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