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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하반기 채용 규모 확대할 것"

  • 송고 2017.07.18 10:08 | 수정 2017.07.18 10:2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상의 주최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간담회'서 언급

"일자리 창출 타당…기업들이 많은 노력할 것"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EBN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EBN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기업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정부의)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없고 지금 상황에서 타당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채용규모 확대와 관련해서는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한성권 현대자동차 사장,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 황창규 KT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15대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기업들에 하반기 채용 확대를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하반기 채용 확대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에 기업들이 앞장서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먼저 고용에 솔선수범해주면 청년 일자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업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권 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지속적 투자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통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도움 되도록 기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정된 1시간을 넘겨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기업들은 정부 정책에 공감대를 표하는 동시에 정책 건의사항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업계의 애로사항, 건의내용, 성공사례를 경청하고 정부 측에서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수범사례, 모범사례는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며 "정부와 업계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부가)정책에 잘 반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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