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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공채 확대…최대 7000명 전망

  • 송고 2017.07.19 09:28 | 수정 2017.07.19 17:1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구체적 규모·시기 등은 미정

직무적성검사(GSAT), 존치 가능 관측도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최대한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3500여명 규모로 알려진 삼성전자 하반기 공채가 최대 7000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여건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차원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규모·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삼성전자 등은 정확한 채용 규모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통상 연간 5500여명, 하반기에는 3500여명 정도를 선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올해 6000~7000명을 뽑는 것은 사상 최대 규모는 아니지만, 2015년과 2016년에 비해서는 대폭 증가한 것이다.

선발 전형과 관련해서는 미래전략실 해체로 그룹 공채가 사라지면서 함께 폐지될 것으로 보였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존치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어제(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하반기 채용을 늘리기로 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올해 채용 규모를 예년보다 많이 늘려 6000~7000명 정도를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최대 3000명, KT는 4000명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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