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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호산업·포스코건설 압수수색…직원 3명 체포

  • 송고 2017.07.19 18:29 | 수정 2017.07.20 08:17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연이틀 본사 잇달아 압수수색 관련자 체포

서울 재건축 사업장 비리 연루

서울 종로구 금호산업 본사 전경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금호산업 본사 전경 ⓒ연합뉴스

검찰이 금호산업과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 직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자를 체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19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금호산업 광화문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서들을 확보하고 직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이 회사 전체가 아니라 소속 직원의 개인 비리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무소를 압수수색해 비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부장급 직원 A씨를 체포했다. 포스코건설 사무소 압수수색은 회사 내 그룹장인 A씨의 비리 혐의 증거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두 회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다. 검찰의 서울의 한 재건축 사업장비리를 수사하며 조합 임원과 설계사 임원, 홍보대행업자 등을 구속했는데, 금호산업과 포스코건설의 임직원들이 연루된 정확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특정 개인의 업무 관련 부분을 압수수색한 것"이라며 "회사 전체에 대한 수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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