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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부산은행장 '분리'…"이달 말까지 후보 공모"

  • 송고 2017.07.19 20:12 | 수정 2017.07.19 20:17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차기 경영진 후보, 공모키로…9월 8일 최종 결정

BNK금융 본사 전경.ⓒBNK금융

BNK금융 본사 전경.ⓒBNK금융

BNK금융지주가 지주사 회장과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장을 분리한다.

19일 BNK금융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사회 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금융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고 차기 경영진 후보를 회사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공모하기로 결정 했다.

또 6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4명으로 구성된 임추위에 나머지 사외이사 2명도 포함해 사외이사 전원을 위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BNK금융 최고경영자는 지주사 회장직만 수행하고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장은 별도의 임추위를 구성해 선임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차기 회장 후보는 오는 9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NK금융은 21일께 차기 회장 후보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내고 이달 말까지 후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8월 말까지 임추위에서 차기 회장 후보를 선정한 뒤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의결을 거쳐 최종 회장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2011년 금융지주사로 전환한 BNK금융은 그동안 이장호 회장과 성세환 회장이 지주사 회장과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장을 겸임해 왔다.

하지만 성 회장이 BNK금융 자사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어 경영 공백이 장기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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