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6.3℃
코스피 2,639.94 35.81(-1.34%)
코스닥 855.91 6.32(-0.73%)
USD$ 1376.8 -1.2
EUR€ 1474.1 -0.0
JPY¥ 885.5 -1.5
CNY¥ 189.5 -0.0
BTC 92,716,000 3,614,000(-3.75%)
ETH 4,552,000 148,000(-3.15%)
XRP 760.1 31.9(-4.03%)
BCH 690,800 43,700(-5.95%)
EOS 1,276 41(3.3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조현준 효성 회장, 대표이사 선임…책임경영 강화 차원

  • 송고 2017.07.20 17:08 | 수정 2017.07.21 09:0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조 회장-김규영 사장 2인 각자대표 체제…조석래 前 회장 바통 이어받아

ⓒ효성 조현준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20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효성은 조현준 회장과 김규영 사장 등 2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마련했다.

조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효성이 최근 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체제가 안정화된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조 회장은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개선, 스판덱스·타이어코드·중공업·정보통신 등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조 회장은 지난 1월 회장 취임사를 통해 "조석래 전 회장의 기술중심 경영철학을 이어받고, 소통과 경청을 통해 승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14일 조석래 전 효성 회장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주)효성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조석래 전 회장은 그간 고령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경영안정화에 힘썼다. 효성이 2년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조현준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9.94 35.81(-1.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4:04

92,716,000

▼ 3,614,000 (3.75%)

빗썸

04.25 14:04

92,587,000

▼ 3,589,000 (3.73%)

코빗

04.25 14:04

92,645,000

▼ 3,503,000 (3.6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