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베크만쿨터와 지난 2014년 체결했던 분자진단 제품 개발과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8.08%(6400원) 하락한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젠은 베크만쿨터의 모회사인 다나허가 베크만쿨터의 분자진단 사업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더 이상 계약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고 계약 해지사유를 밝혔다.
베크만쿨터의 일방적인 결정 및 통보 때문으로 씨젠은 계약 해지에 아무런 귀책 사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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