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3.14%(1800원) 상승한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KB금융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9901억원을 기록해 상향 조정돼온 시장 기대치 8536억원을 16%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KB금융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5bp 상승하며 이익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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