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9에 들어갈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69%(5500원) 상승한 3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내년 출시될 아이폰9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LG화학은 전용 설비에 수천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이 독점 공급할 배터리는 'L자형' 배터리다. 아이폰 오른쪽 하단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애플이 맞춤형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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