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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북 군사회담 무산…국방부, 북측 호응 촉구

  • 송고 2017.07.21 10:58 | 수정 2017.07.21 10:5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북한에 "회신은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보내달라"고 요청

"군사분야 대화채널 복원은 한반도 평화 위한 시급 과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방부가 21일 무산된 군사당국회담에 대해 반응이 없는 북한에 대해 조속히 제안에 호응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무반응에 따라 국방부가 제의한 '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은 결국 불발됐다.

이날 국방부는 "북한이 현재까지 회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오늘 회담이 열리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북측이 조속히 우리의 제안에 호응해 나오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7일 북한에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며 회담 날짜를 이날로 제시했다. 회신은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북한은 우리 회담 제의에 무반응 입장이었지만 대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상대방을 공공연히 적대시하고 대결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그 무슨 관계 개선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론 기만행위라고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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