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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상반기 순이익 580억원…전년比 74% 급증

  • 송고 2017.07.21 17:43 | 수정 2017.07.21 17:4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상반기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 S&T 부문 호조 영향

하나금융투자가 상반기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와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21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73.8%(246억원) 증가한 5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1조8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6% 늘었다. 상반기 코스피지수가 7개월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수수료수익(브로커리지수익)이 14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3% 증가하고 단기매매금융상품관련이익이 1조1869억원으로 30.64% 급증한 영향이 컸다.

상반기 영업비용은 1조78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4% 늘었다. 이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099억원)보다 37.76% 줄어든 68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동기와 달리 법인세 비용이 대폭 줄면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다. 작년 상반기에는 법인세로 301억원을 냈지만 올해에는 147억원을 내는 데 그친 것이다. 이에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73.8% 급증한 58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상반기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리테일, IB(투자은행)를 비롯해 하나금융투자의 강점인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에서 큰 수익이 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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