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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SKT 종합기술원장 돌연 사의 표명…"해임은 아냐"

  • 송고 2017.07.21 18:00 | 수정 2017.07.21 18:0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개인적 사유로 회사에 사의 전달

SKT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일각서는 도이치텔레콤 이직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SK텔레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SK텔레콤

SK텔레콤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최 원장은 올 초 SK텔레콤이 차세대 미디어 기술 확보를 위해 설립한 '미디어기술원'에서도 원장을 겸임한 바 있는 사내 중추적인 ICT 전문가였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이달 중순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회사에 사의를 표했다. 최 원장의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최 원장)본인이 생각이 있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주 월요일부터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어디로 가거나 하는 거취에 대해서는 실제로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통업계 일각에서는 최 원장이 글로벌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로 이직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한 '해임'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향후 거처는 확인이 어렵다"며 "하시고 싶은 일이 있어서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출신인 최 원장은 2012년 3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뒤 ICT기술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종합기술원장을 맡아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네트워크 가상화, 차세대 클라우드 개발, 자율주행기술 등 개발을 주도해왔다.

SK텔레콤 ICT기술원과 미래기술원을 통합한 종합기술원은 SK텔레콤의 연구 조직으로 5G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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