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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4200평 규모 일산제작센터 개관…"콘텐츠 경쟁력 UP"

  • 송고 2017.07.21 18:14 | 수정 2017.07.21 18:1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UHD 전용 스튜디오 확장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활성화

"안정적 제작 인프라 바탕으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으로 판로개척 박차"

CJ E&M 일산제작센터 전경.ⓒCJ E&M

CJ E&M 일산제작센터 전경.ⓒCJ E&M

CJ E&M은 지난 20일 일산 대화동에서 'CJ E&M 일산제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CJ E&M 일산제작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착공해 2014년 4개의 제작 스튜디오를 먼저 개관해 운영해오다 올해 7월 2개의 제작 스튜디오와 세트·소품 보관소를 추가로 완공했다. 이로써 CJ E&M은 드라마·예능 제작 스튜디오 총 6개동과 세트·소품 보관동을 포함해 전체 부지면적 5300평, 건축연면적 42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종합 콘텐츠 제작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CJ E&M은 안정적인 제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콘텐츠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안정적인 방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치즈인더트랩', '또오해영', '보이스', '터널' 등 웰메이드 드라마와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겟잇뷰티' 등 킬러 콘텐츠의 제작 스튜디오였던 일산 제작센터를 이번에 확대 개관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UHD 전용 스튜디오 구축 및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도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일산 제작센터에서 만들어질 대부분의 tvN, OCN 드라마는 UHD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CJ E&M은 일산제작센터가 고양시와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생의 경제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공개녹화, 주변 학교 제작센터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성학 CJ E&M 방송사업총괄은 "4200평의 대규모 전용 제작센터를 개관하며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일산제작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핵심인력인 스태프의 제작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생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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