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80,000 145,000(0.15%)
ETH 4,496,000 16,000(0.36%)
XRP 757.6 32.4(4.47%)
BCH 714,100 22,300(3.22%)
EOS 1,175 41(3.6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정부, 추경안 의결…"일자리창출·서민생활보호 중점"

  • 송고 2017.07.22 16:21 | 수정 2017.07.22 16:2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추경안, 1536억 가량 감액한 11조333억원 규모

'중앙직 공무원 증원' 80억 삭감 대신 예비비 지출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보호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는 조기 배정계획에 따라 추경이 제 때에 집행되고 본래의 취지에 맞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주말과 야간에도 쉬지 않고 추경안을 심사하고 통과시켜 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정부가 약속한 사항은 집행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산집행 과정에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자체도 추경이 신속히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며 "중앙정부보다 먼저 추경을 편성해서 매칭을 기다려온 지자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국회심의과정에서 새롭게 예산이 반영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항구적 가뭄대책, AI 대책 같은 사업도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안(11조1869억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1536억원 가량 감액한 11조333억원 규모다.

핵심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원'의 경우 추경안에 포함됐던 예산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증원 규모 역시 애초 정부가 제시한 4500명에서 줄여 2575명으로 확정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3:26

93,780,000

▲ 145,000 (0.15%)

빗썸

04.20 23:26

93,649,000

▼ 351,000 (0.37%)

코빗

04.20 23:26

93,658,000

▼ 242,000 (0.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