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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수사권 조정 도마"

  • 송고 2017.07.24 09:21 | 수정 2017.07.24 11:3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야권 개인의 도덕적 흠결보다 검찰개혁 의지 등 정책 이슈에 공세 초점 가능성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문제, 'BBK 사건 등 주요 이슈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연합뉴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문무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야권은 문 후보자의 경우 개인의 도덕적 흠결보다는 검찰개혁 의지 등 정책 이슈에 공세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특히 문 후보자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서면질의 답변에서 "판사가 재판하지 않고 판결을 선고할 수 없듯이 검사가 수사하지 않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만큼,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공약했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대하는 입장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문제나 과거 문 후보자가 수사를 맡았던 'BBK 사건',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도 주요 이슈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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