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경영자문단 제7대 위원장으로 유원형 前 신세계 부사장이 선임됐다.
25일 전경련에 따르면 유원형 신임위원장은 삼성에버랜드 이사(1994~1996)를 거쳐 신세계건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및 부사장 등으로 지난 10여년간 활동했다.
그는 삼성에버랜드 재직시 삼성 新경영과 에버랜드 서비스혁신을 주도했다. 신세계에서는 인사부문 혁신과 윤리경영 도입을 지휘했다. 특히 그는 인재의 선발과 육성, CSR경영과 CS경영 등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유 위원장은 2011년 전경련 경영자문단에 입단한 이래 지난 6년 동안 100여개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전략, 인사·조직관리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과 성공노하우를 전수해왔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1대 이필곤 위원장(2004~2007), 2대 오세희 위원장(2007~2009), 3대 권동열 위원장(2009~2011), 4대 김성덕 위원장(2011~2013), 5대 장중웅 위원장(2013~2015), 남기재 위원장(2015~2017)에 이어 유원형 신임위원장이 7대 위원장으로서 2년간 200여명 규모의 경영자문단의 소임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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