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규모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김형태·꾸엠 등 국내 정상급 심사진 구성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일러스트 공모전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DCIC)'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DCIC 공모전은 국적 및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5일까지 오리지널 캐릭터, 바리에이션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에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및 꾸엠, 박정식 하운드13 대표, 정준호 펄사 크리에이티브 대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대상은 상금 3000만원 및 27인치 와콤 씬티크 태블릿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상금 1000만원, 300만원과 와콤 씬티크를 각각 전달한다.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은 실제 게임에 반영되는 것을 비롯, 본인 희망에 따라 시프트업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수상작은 9월 12일 공개한다.
김형태 대표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즐겨주시는 많은 팬분들 뿐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레이션을 사랑하고 창작해 주시는 모든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DCIC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상상력들이 현실로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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