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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사장 등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진, 자사주 매입…신규 사업 자신감

  • 송고 2017.07.25 21:36 | 수정 2017.07.25 21:3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주주 친화적 책임경영 표명

"스카이라이프인터넷, 스마트 IP 백업, SkyLife LTE TV 등 신규사업 성공 확신"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진들이 회사주식을 매입하며 신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를 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오후 이남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말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skylifeUHD A+', 올해 진행하는 '스마트 IP백업', 'SkyLife LTE TV', 스카이라이프인터넷 등 다양한 IP 기반 신규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탑재된 skylifeUHD A+는 VOD(주문형비디오), OTT(온라인동영상, 왓챠, 푹 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융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매출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넷 백업 서비스를 통해 기상 악화 등으로 수신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해결한 스마트 IP 백업을 선보여 가입자 이탈의 주요 원인을 해소했다.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초의 위성+LTE 융합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 'SkyLife LTE TV(SLT)'를 론칭해 135만으로 추정되는 국내 이동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SLT는 기존 이동체 서비스의 음영지역인 산지, 터널 등에서도 끊김 없는 방송 시청환경을 구현해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일 출시한 스카이라이프인터넷(skylife internet)과 '스카이홈결합' 상품으로 고객에게 직접 방송과 인터넷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치열한 방송통신 결합 서비스 시장에서 상품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품질의 UHD 다채널 위성방송과 인터넷으로 스카이라이프만의 독자적인 위성-IP 융합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한계를 극복한 IP 기반의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입자 확보, 매출 기반 확대 등으로 실적 향상 규모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SkyLife LTE TV, 스카이홈결합 등 하반기 신규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주주 친화적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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