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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황혜영 한국지사장 선임…"3D 프린팅 솔루션 선도"

  • 송고 2017.07.26 09:08 | 수정 2017.07.26 09: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스트라타시스 황혜영 한국지사장

스트라타시스 황혜영 한국지사장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황혜영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황 지사장은 2015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에 메이커봇 한국 총괄 매니저로 입사한 뒤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앞으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의 마케팅·영업·사업개발 등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총괄한다.

황 지사장은 "3D 프린팅과 적층가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 3D 프린팅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 제조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머 크리거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황 지사장은 전문성, 오랜 경험,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한국 내 고객들과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분야의 글로벌 회사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두고, 1200개 이상의 적층 제조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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