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 성산·광주… 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벤츠 실적에도 기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26일 제주·서울 성산·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새로 연다고 발표했다.
앞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상반기 중 대구 서구, 창원 및 순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열었다. 이후 7월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569.39㎡에 1,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3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와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또한 서비스센터와 함께 입점하고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413.12㎡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총 3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 및 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시험을 거치게 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 5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6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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