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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동반성장 혁신활동 현장 찾아 격려

  • 송고 2017.07.26 14:52 | 수정 2017.07.26 14:5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김학동 소장 등 임직원 대성철강 및 중마정수장 방문

고객사 경영효율성 제고 등 분야별 컨설팅 지원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회사 경영층이 지난 25일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의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살피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2011년부터 광양제철소,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 사무능률 개선 등 분야별로 컨설팅을 지원해오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총 111개소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의 성과를 이끈 바 있다.

이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과 임직원은 대성철강과 중마정수장을 찾았다.

포스코 고객사 및 출자사인 대성철강은 준공 초기 잦은 설비고장에 따른 생산성 저하 문제를 겪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해 광양제철소의 30년 설비 노하우 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 결과 생산성이 25% 이상 향상됐다.

광양시 일원 주민(약 8만명)의 먹는 물을 공급하는 주요시설인 중마정수장의 경우 광양시 행정기관 중 대표적인 혁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지난해는 광양시 탁수발생 업무개선 사례를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지역사회가 잘 돼야 포스코도 발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 고객사와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혁신허브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총 20개로 중소기업 15개사, 옥룡면·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등 공공기관 5개소다. 오는 11월까지 혁신활동에 전념하고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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