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0개 그린존(차고지) 5900대 차량 대상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전 임직원 나서서 차량 관리 예정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8월 말까지 전국 2700개 그린존(차고지)의 5900대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차량의 엔진오일·워셔액·와이퍼·타이어 등의 전반적인 점검를 진행해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서비스 지역인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는 그린카 전 임직원이 나서서 직접 차량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차량 정비 및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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