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상반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실적 부진 및 개별소비세 인하효과 종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6조4223억원, 영업이익 7868억원, 당기순이익 1조15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4%, 34.8%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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