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가능해 라이프스타일 맞게 공간연출
1+3인용 및 1인용 소파 결합해 2인용 가능
한샘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모듈형 소파 신제품 '밀란 30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혀다.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인기와 1인 가구 증가로 주거공간이 소형화 추세와 크기를 줄인 신제품 소파를 선보였다.
밀란 301소파는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4인용 소파를 분리해 1+3인용으로 대면형 공간을 연출하거나 1인용 소파를 결합해 2인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4인용 제품은 기존의 한샘 소파 대비 가로길이가 약 30㎝짧은 260㎝로 좁은 거실에도 설치 가능하다. 다릿발을 적용해 좌방석 하단 공간을 노출시켰고 팔걸이 두께도 최소화해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게 디자인했다.
소재는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했다. 패브릭 소파는 섬유가 얽힌 구조로 오염에 약하고 관리가 어렵지만 이 제품은 PU(인조가죽)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혔다. 보풀 등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있어 관리가 편하다.
한샘 관계자는 "신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형 구성으로 거실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이사할 때 주거공간에 가구 크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고민도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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