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92t, 전월비 8.5% 늘어
내수 판매량은 15.0% 증가했고 수출량은 1.5% 감소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이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든 반면 판매량은 증가했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0만4858t으로 전월 대비 5.3% 줄었다. 다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3.7%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8.5% 늘은 11만92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4266t으로 15.0% 증가했고 수출량은 1.5% 줄은 4만1324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0만1287t으로 3.3% 줄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산업기계는 446t으로 전월 대비 59.8% 급감했고 건설용은 10.6% 감소한 1814t으로 집계됐다. 재압안용은 2688t을 기록해 0.8% 소폭 줄었다.
반면 강관용은 8587t으로 전월 대비 25.2% 증가했고 유통점은 19.8% 늘은 3만3849t으로 나타났다.
운송장비(9700t), 전자기기(4951t), 주방·양식기(397t) 역시 각각 7.4%, 3.0%, 2.3% 증가했다. 기타는 43.8% 늘어난 4844t을 기록했다.
지난달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57.7%, 400계 4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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