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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식갑부 10위권…헬스케어 상장에 가치↑

  • 송고 2017.07.30 15:34 | 수정 2017.07.30 23:45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서 회장 셀트리온홀딩스 93.9% 보유…셀트리온 설립 '자수성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자수성가 1세대…지분 24.5% 보유

30일 재벌닷컴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보유주식가치는 2조4876억원으로 급증했다. 서 회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30일 재벌닷컴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보유주식가치는 2조4876억원으로 급증했다. 서 회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주식갑부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30일 재벌닷컴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보유주식가치가 2조4876억원으로 급증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6.2%를 보유했다. 하지만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지분은 직접 보유하지 않고 있다. 다만 비상장사인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3.9%를 보유해 셀트리온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상장 첫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모가 4만1000원보다 22.7% 급등한 5만300원에 마감했다.

이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은 6조8754억원으로 뛰었다. 13조3148억원 규모인 셀트리온에 이어 코스닥 시총 순위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서 회장은 두 회사는 직접 창립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는 셀트리온과 이를 해외에 독점 판매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설립했다.

그는 대학 졸업 이후 대기업에 입사, 이후 회사 부도로 실업자 신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셀트리온을 직접 창업해 '자수성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은 '자수성가' 1세대 갑부로 거론됐다.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언급된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이후 방 의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3조225억원 수준으로 성장해 주식갑부 6위에 등극했다.

그 또한 어려운 유년시절을 겪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중소기업에 취업, 이후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넷마블을 설립해 성공신화를 썼다. 그는 넷마블 지분 24.5%를 보유했다.

상장주식 1조원 이상 기업 중 자수성가형 주식 부호는 서 회장과 방 의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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