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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월 STS 수출재 가격 100달러 인상

  • 송고 2017.08.01 08:38 | 수정 2017.08.01 18:1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니켈 및 중국 시장가격 강세 고려시 가격인상 필요

내수는 수입 방어에 우선하며 산업별 차등 적용

ⓒ포스코

ⓒ포스코

포스코가 스테인리스(STS) 수출재 가격을 인상한다. 내수는 산업별 차등 적용한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니켈 등 원료가격 상승분을 8월 출하가격에 반영해 수출에 대해서는 전월 대비 t당 100달러 인상 오퍼를 통해 국제가격 상승흐름에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내수는 올해 2분기부터 지속해 온 산업별 가격전략을 유지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내수 8월 가격은 산업별, 용도별로 차별화해 반영한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과다 유입된 수입재에 대해 산업·업체별 수입실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타겟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수입재 점유비가 높은 산업대상으로 저원가재 대체공급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필요시 가격대응도 불사하는 한편 국내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는 위조품에 대해서는 강력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8월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최근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과 중국 등 주변국 시장가격의 강세를 고려 시 가격인상발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가격은 t당 1만달러대를 돌파해 월초대비 약 1000달러 상승했다. 중국 내수 시장가격은 6월 중순이후 지속 강세로 저점대비 t당 300달러 수준 상승했고 이를 반영해 중국 밀(Mill)들은 지난달 신규 수출 오퍼가격을 일제히 인상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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