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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성수기 미주노선 선복 부족…"선박 추가 배치 검토"

  • 송고 2017.08.03 14:34 | 수정 2017.08.03 14:3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예상 선적율 100% 상회…화주와 긴밀 협력

미국경제 호조 및 성수기 맞아 물동량 크게 증가 전망

ⓒ현대상선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지난달 말 이후 아시아~미주노선 예상 선적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선복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미국 해운전문지 JOC는 미국경제 호조 및 개인소비 확대로 미주노선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미주노선은 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 동남아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해상운임도 지난달 말 대비 500달러 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휴가시즌이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는 최성수기 시즌으로 화주들의 선복수요가 선사들의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성수기 할증료 부과가 검토되는 등 운임수준도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최성수기 시즌 동안 한국 화주들과 긴밀하고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전체 선복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선복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화주들의 수요가 자사 선복량을 과도하게 초과할 경우 협력선사와 협의해 선박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입물량이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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