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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7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 송고 2017.08.04 09:57 | 수정 2017.08.04 09:5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다우지수, 2만2026.1로 또 사상 최고치…장중 최고가도 경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애플 하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애플 하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애플 하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6포인트(0.04%) 상승한 2만2026.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1포인트(0.22%) 내린 2472.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1포인트(0.35%) 내린 6340.34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부터 전일 경신한 2만2000선을 지켜내며 소폭 추가 강세를 보여 장중 및 장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넘어 섰다. 다만, 전일 다우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린 애플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 상승폭은 제한됐다. 

또한 장 마감 무렵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소식이 전해지자 세 지수 모두 수직 낙하하기도 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뮬러 검사가 러시아 의혹 수사를 위해 워싱턴에서 대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는 특검의 조사가 더 심화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전일 급등세를 보인 이후 이날은 1%가량 내렸다. 애플은 이번 주 공개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호조를 보이면서 전일 4.7% 상승세를 나타내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달 29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반면에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 건수가 5000명 감소한 24만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24만1000명을 소폭 밑돈 수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증시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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