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마무리하는 4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높아 외부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5도, 울릉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은 오늘 오후 33℃에서 35℃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37℃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과 WHO 권고 기준 모두 전국이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한국을 향할 것으로 우려되던 제5호 태풍 ‘노루’는 일본 규슈지방으로 방향을 돌렸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태풍 피해는 없겠으나 일요일인 6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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